기사입력 2021.03.04 19:18 / 기사수정 2021.03.04 19:18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솔라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엽기적인 그녀'의 차태현이 1위에 올랐다.
4일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 '1위가 이 사람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솔라는 "오늘은 '솔라시도' 사상 첫 시도다. 이상형 월드컵을 해보겠다"며 "국내 드라마나 영화 남자 캐릭터로 시작하겠다"라고 전했다.

먼저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내 머릿속의 지우개' 정우성의 대결이 펼쳐졌다. 솔라는 한참을 웃더니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말하며 정우성을 선택했다.
이어 '범죄도시' 마동석과 '기생충' 최우식에서는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최우식을 선택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과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맞붙었다. 솔라는 "이종석의 캐릭터는 어리고 귀여운 느낌이라면 양세종은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라고 말하며 양세종을 골랐다.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스위트홈' 김남희에 대해서는 "너무 박빙이다. 저는 사극을 좋아하는데 최근에 '스위트홈'을 잘 봤다"며 정재헌을 선택했다. 이어 솔라는 "'스위트홈'에 빠지다 보니 마음에 많이 쏠렸다. 헌신적인 모습들이 멋있어 보였다"고 덧붙였다.
'엽기적인 그녀'의 차태현과 '런 온' 임시완에서는 "제가 이번에 '런 온' 드라마 OST를 했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할지 중요할 것 같다. 그래도 차태현을 뽑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 캐릭터가 너무 착하고 순수했다"고 선택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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