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7 15:45 / 기사수정 2010.09.27 15:45

[인터넷뉴스팀] 김가연이 악담을 퍼부은 네티즌에게 공개적으로 맞대응했다.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연인관계인 김가연은 최근 한 네티즌으로부터 악담이 담긴 쪽지를 받았다. 김가연은 "아줌마, 나잇값 좀 해라. 역겹다", "딸한테 창피하지도 않냐" 등의 인신공격을 당하자 미니홈피를 통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김가연은 미니홈피를 통해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함이 어떨지, 부디 생각 없이 행동한 철부지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님의 어머님도 아줌마의 범주에 속하시는데 그렇게 말하면 안돼지...알겠니?"라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당당하게 사랑하세요", "이쁘게 교제하고 계셔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연은 지난 3월, 8살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연인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 = 김가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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