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0:39
연예

'미스터트롯' 측 "오늘(24일) 예정된 결승 녹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02.24 09:04 / 기사수정 2020.02.24 09:0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미스터트롯'이 코로나19 여파로 녹화를 취소했다.

24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24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정부의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결승전 녹화 여부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측은 "앞으로도 저희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다음은 '미스터트롯'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미스터트롯' 제작진입니다.


금일(24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정부의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되었음을 알립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승전 녹화 진행 역시,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