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0 16:26 / 기사수정 2019.11.20 16:4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유튜브 겸 BJ인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유상철 감독의 쾌유를 빌었다. 그리고 24일 펼쳐질 인천과 상주상무의 경기에 함께 모여 유상철 감독을 응원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유상철 감독은 1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팬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라는 글로 자신의 건상 상태를 알렸다.
유상철은 글을 통해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상철 감독은 "이는 분명 저에게 있어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저는 이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게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이곳 인천의 감독으로 부임할 때 저는 인천 팬 여러분께 '반드시 K리그 1 무대에 잔류하겠다'라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라면서 "그리고 저는 성남원정을 마치고 병원으로 향하기 전 선수들에게 '빨리 치료를 마치고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끝까지 지휘봉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상철 감독의 투혼에 감스트가 힘을 실었다.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상철 감독님, 감스트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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