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18 23:12 / 기사수정 2019.04.18 23: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려운에 대한 비밀이 풀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9, 20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한빛(려운)을 빼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이재준(최원영)과 모이라(진희경)의 수하들에게 쫓기던 한빛을 잡아채 한빛의 정신을 잃게 했다.
그때 한소금(권나라)이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한빛을 애타게 부르며 오고 있었다. 나이제는 한소금이 온 것을 봤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소금은 이재준과 모이라가 한빛을 쫓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직접 모이라를 찾아갔다. 모이라는 한소금에게 한빛이 태강그룹 회장 이덕성이 쓰러진 후 그의 주식을 들고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알려줬다.
모이라는 곧 태강그룹 후계자 결정 이사회가 열린다며 한빛이 갖고 있는 주식이 누구 손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태강의 주인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나이제에게 제대로 당한 선민식(김병철)은 이재준에게 연락해 살려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재준은 정민제(남경읍)의 서서울 교도소 이감 소식을 알려주며 정민제를 처리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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