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24 21:09 / 기사수정 2019.02.24 21:1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편성된 '모두의 주방'이 더욱 알찬 요리들과 함께 돌아왔다.
24일 방송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서는 두번째 소셜다이닝이 진행됐다.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함께했던 강호동, 광희, 이청아, 사쿠라에 이어 SF9 찬희, 김용건이 새로운 게스트로 함께했다.
찬희의 등장에 강호동은 "TV에서 보던 사람"이라며 반겼다. 사쿠라 역시 "아이즈원 멤버들이 'SKY 캐슬'을 많이 봤다"라며 신기해했다. 김용건의 등장에도 강호동은 "미리 말씀 좀 해주시지"라며 포옹했다.
이날 사쿠라는 더욱 일취월장한 한국말로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그는 직접 공수해온 일본의 면, 찹쌀떡, 면, 간장 등을 소개했다. 한국에 와서 처음 부대찌개를 먹어봤다는 사쿠라는 '쿠라의 부대찌개'를 줄인 '쿠부찌'를 준비했다. 첫 한국요리 도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생 첫요리라는 찬희는 치즈, 방울토마토와 함께한 달걀말이를 준비했다. 이름은 '폭탄말이'였다. 이어서 강호동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에게 공수해온 4년 된 묵은지 등갈비찜인 '묵찌빠찜'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광희의 귀리밥인 '렛츠 귀릿'과 김용건의 보리굴비 구이인 '보굴용'도 예고됐다. 이청아는 김용건을 도와 요리를 함께했다. 광희 역시 자신의 요리만으로도 바쁨에도 첫 요리인 찬희를 도왔다. 소셜다이닝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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