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20 23: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백진희의 기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7, 28회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이루다(백진희)의 타임루프 기억을 떠올리게 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상은 김현정(김사희)에게 진심으로 사과한 덕분인지 타임루프에 성공하며 죽었던 이루다를 다시 살려냈다.
백진상은 살아 돌아온 이루다를 보고 기뻐했지만 이루다는 타임루프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백진상은 이루다의 기억에서 타임루프가 왜 사라졌는지 생각하던 중 김현정의 집에 화재가 난 것을 떠올리고 김현정을 구했다.
백진상은 이루다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일부러 팀원들에게 막말을 쏟아내며 이루다를 자극했다. 하지만 이루다는 백진상의 말에 수긍할 뿐 반발하지 않았다.
백진상은 그동안 자신과 있었던 일들을 기억 못하는 이루다가 답답했다. 이루다는 백진상이 자신을 괴롭히는 것으로만 생각하며 백진상을 향해 "완전 비호감이다"라고 소리쳤다.
백진상은 이루다에게 자신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보여주고자 회사에서 연봉 동결을 위해 전 직원의 인사평가를 낮게 주려는 것을 두고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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