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오마이걸 유아, 보아 '성덕' 인증 "깨톡 주고받는 사이"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보아의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보아가 말한 "요즘 눈에 띄는 걸그룹은 오마이걸"이라는 발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마이걸 멤버들 중 특히 유아가 보아의 덕후였다. 유아는 "보아 언니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학교 다녀오면 매일 보아 언니 뮤직비디오만 볼 정도"였다고 덕후였던 시절을 인증했다.

이어 "이번에 닭을 키우는 방송을 같이 하면서 이제는 보아와 톡을 주고받는 사이"라며 덕계못(덕후는 계를 못탄다)을 깨뜨렸다고 말했다.

또 정형돈이 "팬이었던 가수와 만나는 기분이 어떤가"라고 묻자 유아는 "사진 찍을 때 눈물이 나더라"고 그 기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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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