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4 17:50 / 기사수정 2018.07.24 17:5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하정우가 '신과 함께'와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하정우는 "이 작품과 함께한지도 3년이 넘었다"라며 "3년 전에 출연하기를 결정했고 그 후 일년간 촬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또 1편을 개봉하고 2편 개봉을 앞뒀다. 최근에 배우들과 이야기하니 알 수 없는 감정이 들었다"라며 "고민을 해보니 아마도 부담감이 굉장했던거 같다. 이제 결말을 향해가고 있는데 이젠 기분 좋은 긴장감인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8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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