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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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하정우와 계약 만료…'신과 함께' 후 재계약 논의"(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9.19 10:49 / 기사수정 2016.09.19 11: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하정우가 판타지오와의 재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다.

19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9월 중순에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은 맞다. 하지만 작품 활동을 계속 하느라 긴밀하게 협의할 기회가 없었다. 다시 (재계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신과 함께' 촬영 중으로, 촬영이 끝나고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정우와 판타지오의 전속계약 만료는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이후 이날 한 매체는 "예상했던 대로 재계약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하정우와 현 소속사 대표는 전 소속사인 sidus HQ에서부터 동고동락해왔다. 그동안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범죄자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암살' 등 많은 작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 중 한명이 됐다.

한편 하정우는 최근 영화 '터널'로 호평받았다. 현재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차태현, 주지훈 등이 출연하는 '신과 함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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