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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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재현 일출 소원, 딸 조혜정 위해 빌었다 '감동'

기사입력 2015.06.14 18:19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을 위해 일출 소원을 빌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3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부녀는 일출을 보러 가기 위해 새벽부터 집에서 나섰다. 조재현은 아직 일출 시간이 남았다는 말에 "CG로 만들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조재현이 일출을 보며 "속도 빠른데"라고 하자 조혜정은 "아빠가 빨리 철수하자고 해서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정은 일출을 보며 빌었던 소원에 대해 "연기 빨리 하고 싶다고 빌었다. 그리고 아빠랑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고 싶다고 빌었다"고 밝혔다. 조재현은 "이 아이가 열심히 한다면 그만큼 보살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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