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원빈과의 인맥 공개 "같은 축구단" (해피투게더)

▲ 조윤호 원빈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조윤호가 배우 원빈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조윤호는 2002년 가수로 데뷔했을 당시부터 배우 원빈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조윤호는 "녹화 전 원빈에게 전화해 '해피투게더3'에서 형과의 일화를 이야기해도 되냐"고 물었다고 말하며, "원빈 형이 '네 이야기 나도 궁금하고 또 재밌을 거 같다. 잘하고 와'라고 격려해줬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윤호는 원빈과 함께 축구단 소속이라고 밝혔다. 조윤호는 "원빈이 장난전화 때문에 전화번호가 자주 바뀌어서 7년 동안 연락이 끊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윤호는 "배우하는 친구가 원빈 형이 만든 축구단 소속이었는데 내 이야기를 하니 데려 오라고 하셔서 다시 원빈과 만났다. 그때부터 다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끝판왕' 특집으로 이상화, 정준하, 윤두준, 엔씨아, 조윤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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