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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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시그대' 장동윤, 이유비 비밀연애 몰랐다 '착각의 늪'

기사입력 2018.05.02 07:10 / 기사수정 2018.05.02 01:0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그대' 장동윤이 이유비의 마음을 착각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12회에서는 신민호(장동윤 분)가 우보영(이유비)에게 고백할 마음을 먹었다.

이날 신민호는 우보영을 만나러 가려던 중 오토바이에 부딛혀 다치고 말았다. 오토바이 사고로 우보영과의 만남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던 신민호는 우보영과 함께 있었던 예재욱을 떠올리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했고, 우보영이 예재욱의 흉을 보던 일을 떠올리며 별일 아닐거라 위안 삼았다.


다음날. 병원으로 출근을 하는 우보영과 마주친 신민호는 꽃단장을 한 우보영의 뒷모습을 보며 "이쁘다. 보영이"라며 얼굴을 붉혔다. 우보영이 예재욱과 사귀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신민호는 어떻게 하면 우보영에게 고백할 수 있을지 고민을 시작했다. 

반면, 신민호의 마음을 전혀 알지 못한 우보영은 예재욱과의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예재욱과 비밀 연애를 하기로 한 우보영은 티나게 자신을 챙기는 예재욱의 모습에 비밀 연애 사실을 들키게 될까 불안해 했고, 하루 종일 표정이 어두운 우보영을 본 김남우(신재하)는 우보영이 병가를 낸 신민호를 걱정하는 거라 오해하고 말았다.

이후 김남우는 신민호에게 전화를 걸어 "보영이가 네 걱정 엄청 한다. 내가 봤을 때 보영이도 확실히 마음이 있는 것다"라고 전했고, 김남우의 연락을 받은 신민호는 "예쓰"를 외치며 혼자 무척이나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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