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4:36
사회

뷰티플라이, 부산사회복지협회 ‘051영화제’ 트레일러 영상 참여

기사입력 2017.10.20 11:25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역대 부산•울산 미스코리아 출신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 ‘뷰티플라이’가 부산사회복지협회의 ‘051영화제’ 트레일러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협회는 2017 대시민 복지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자몽프로젝트 & 051영화제를 개최한다. 이에 뷰티플라이에서는 프로젝트 및 영화제를 소개하는 트레일러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2011년 미스코리아 부산 미 출신으로 하이 뷰티 케어 샵 스텔라뷰티의 대표이자 뷰티플라이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혜은 대표를 비롯해 뷰티플라이 멤버인 2015년 미스부산울산 선 조수아, 2013년 미스울산 진 윤예서 씨가 함께 영상에 출연하였다.

‘스스로 꿈꿔보자, 우리의 복지를!’이란 슬로건의 자몽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이 누리고 있는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부산의 다양한 복지관련 일들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051 영화제’는 부산 지역번호 ‘051’을 모티브로 51초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제이다. 복지와 관련된 주제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화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영화 공모전은 2017년 9월부터 11월경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으로 열리는 자몽페스티벌은 2017년 12월 2일에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정혜은 대표가 행사의 단독 MC를 맡는다.

공모 대상은 부산의 거주자, 주민등록자, 근로자, 부산 내 학교 재학생 등을 우선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총 상금은 1,100만원으로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장려상이 일반부, 청소년부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이외에도 특별상으로 신스틸러상, 메이킹필름상이 주어진다.

이번 트레일러 홍보 영상에 참여한 정혜은 대표는 “부산시민으로서 더욱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고, 시민의 복지문화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공식 출범한 봉사단체 ‘뷰티플라이’에서도 부산의 수준 높은 시민 복지 의식과 문화를 함양하는데 더욱 관심을 갖고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뷰티플라이 멤버가 출연하는 051영화제 트레일러 영상과 사회를 맡게 된 자몽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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