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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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윤도현, 연주 부담감 토로 "민폐끼치는게 싫다"

기사입력 2017.07.02 22:37 / 기사수정 2017.07.02 22: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윤도현이 이소라의 '청혼' 연주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한 JTBC '비긴 어게인'에는 아일랜드로 가기전 홍익대 앞에서 버스킹에 나선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긴 어게인'에서는 홍대 버스킹을 준비하며 힘들어하는 윤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윤도현은 이소라가 요청한 보사노바 주법을 쉽지 않아했다. 이소라는 "하늘하늘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도현은 내내 부담감을 느낀 모습이었다. 윤도현은 "아내한테 청혼했을 때보다 더 어렵다"며 이소라의 '청혼'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들의 첫번째 '청혼' 버스킹은 생각보다 합이 맞지 않아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유희열은 "망했다.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아쉬워했고, 윤도현은 "'청혼' 같은 건 연주를 진짜 잘하는 사람들이 했으면 좋겠다. 민폐끼치는게 너무 싫다"며 미안해했다. 결국 윤도현은 '청혼' 주법을 위해 따로 기타 교습을 받기로 했다. 

윤도현은 매일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씩 '청혼'만을 연습하고 있다고 연습 영상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모습이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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