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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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빅뱅, 中 팬미팅·콘서트 연달아 연기 "부득이한 사정"

기사입력 2016.06.03 16:1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송중기의 중국 상하이 팬미팅, 그룹 빅뱅의 중국 선양 콘서트가 현지 사정으로 연기됐다. 

송중기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2016 송중기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진행사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돌연 팬미팅 연기 소식을 알렸다. 

진행사는 "아직 티켓 판매가 시작되지 않았으니 팬들은 속지 않도록 주의해달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확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현지 사정일 가능성이 높다. 

빅뱅의 중국 공연 역시 연기됐다. 빅뱅은 3일 중국 선양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2016 빅뱅 MADE V.I.P 투어 in 선양'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공연대행사 측은 공연 하루 전 웨이보를 통해 "부득이한 이유로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레 연기된 송중기 팬미팅, 빅뱅 콘서트 추가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그 외 중국에서 이어지는 송중기와 빅뱅의 남은 공연들은 변동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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