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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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터미네이터 교관' 등장 "미친 듯이 요리하라" 응원

기사입력 2016.02.14 09:1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군 급식 요리대회'에 참여하는 '진짜 사나이'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반가운 얼굴들이 총 출동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요리대회 당일, 대회 시작에 앞서 전 참가자들이 대기실에 모여 긴장감을 달랬다.

'해병대팀'으로 참가한 허경환, 이기우, 슬리피, 딘딘과 '육군팀'으로 참가한 임원희, 정겨운, 김영철, 돈스파이크는 대기실에서부터 묘한 신경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 때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손님들이 하나둘씩 대기실을 방문했다.

지난 '노도부대-유격훈련편'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멤버들을 사로잡았던 '터미네이터 교관'의 등장에 멤버들이 격한 환호를 보였다. 여전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나 그때처럼 "미쳐라"를 외치며 멤버들에게 "미친 듯이 요리할 것"을 당부하고 사라졌다.

이어 슬리피의 취사반 선임이었던 '선샤인 최' 최민식 하사와, 2공병여단의 황소 중대장 '조동일 중사', 해병대 수색대대와 산악대대의 선임&교관들까지 연이어 방문해 멤버들의 사기를 높였다. 

14일 오후 6시 2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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