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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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출소, 주상욱에 "넌 애송이"

기사입력 2016.02.09 22: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주상욱에게 독설을 날렸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7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진형우(주상욱)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교도소에 있어야 할 몸으로 권수명(김창완) 집에 나타나 권수명과 진형우를 경악케 했다.

강석현은 권수명에게 "내 음식에 독을 타지 않았나. 덕분에 형 집행정지로 풀려났다"고 말했다. 진형우는 강석현에게 "담당검사도 모르는 형 집행정지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었다.

강석현은 "그래서 넌 애송이라는 거야"라고 진형우를 비웃으며 권수명에게 "내 돈 2천 2백억 원상복귀 시켜 놔라"라고 소리쳤다.

강석현은 진형우가 형 집행정지에 대해 밝히겠다고 하자 "어디 한 번 밝혀봐. 형 집행저지가 취소되나 안 되나"라고 전혀 개의치 않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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