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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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레이양 "상금 받으면 김구라 선배에 사드리겠다"

기사입력 2016.01.26 21:29 / 기사수정 2016.01.26 21: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레이양이 김구라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트레이너 레이양이 출연했다.

조우종 MC는 "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지난 연말 김구라보다 더 유명해졌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레이양은 "제가 그렇게 개념이 없고 눈치가 없다. 집인 데도 얼굴이 빨개지고 숨고 싶었다. 제가 봐도 못나 보이더라"며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열심히 접는다고 접었는데 긴장해서 잡아당길 생각은 못하고 말아서 팽팽하게 하려고 했다. 제가 나중에 봐도 오해할 만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구라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레이양은 "상금을 받으면 꼭 김구라 선배에게 맛있는 걸 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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