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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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소폭 하락…'3.8%'

기사입력 2015.11.18 07:12 / 기사수정 2015.11.18 07: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3.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2%)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의 에이스 발굴을 위한 유도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는 노현태, 임호걸, 행주, 데이빗노, 신영진, 황성웅, 최민과 함께 오디션에 참가했다.

유도명문 동지고 출신인 조타는 8강전에서 황성웅을, 4강전에서 노현태를 꺾고 결승전에 올라 최후의 1인 자리를 놓고 임호걸과 맞붙게 됐다. 조타와 임호걸 모두 선수 출신이라 결승전은 초반부터 접전이 펼쳐졌다.

조타가 들어메치기로 절반을 획득하면서 경기는 조타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조타는 임호걸이 자기 플레이를 못하는 동안 임호걸의 가슴 깃을 잡고 철벽방어를 하며 여유롭게 경기운영을 해 나갔다. 끊임없이 공격을 퍼부은 조타는 절반을 지켜내면서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조타는 "제가 1등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 함께 해 주신 출연자분들께 감사하다. 매드타운을 대표해서 대박 프로그램에 나와 우승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히며 앞으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2회 연속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2%, MBC 'PD 수첩'은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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