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3 10:35 / 기사수정 2015.09.03 10: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기홍이 한국에 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하우스 블룸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참석했다.
이날 이기홍은 "한국에 대해서는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 6살까지 한국에 살았는데, 동네 친구들과 눈을 가지고 놀았던 것도 생각난다. LA에는 눈이 안 내리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또 한국계 배우로 책임감을 느낀다. 한국계, 아시아계 배우들이 미국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있어서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남성적이고 강한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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