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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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게임즈, 방치형 호러 디펜스 RPG '귀판오분전' 정식 출시…인증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5.12.20 16: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치형 호러 디펜스 RPG '귀판오분전'이 정식 출시됐다.

19일 조이게임즈는 모바일 방치형 호러 디펜스 RPG '귀판오분전'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귀판오분전'은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유머 요소를 결합한 방치형 디펜스 RPG다. 이용자는 한 공간에 몸을 숨긴 채 '문'을 중심으로 몰려오는 악귀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이 게임은 방치형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히어로 동료를 조합해 전투를 이어가며 전략적인 선택의 재미를 더했다.

이용자는 데스베어, 영매소녀, 저승사자 등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주인공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분위기와 연출에 차이를 둔 구조로 설계돼 스테이지 진행 과정에서 서로 다른 플레이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조이게임즈는 '귀판오분전'의 공식 모델로 미녀 귀신 콘셉트의 서성경을 공개했다.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반영한 공식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함께 선보였다. 이는 공포 요소와 위트 있는 연출을 결합해 제작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사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모바일쿠폰 3만 원권 (10명),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 1만 원권(10명), GS25 모바일상품권 1만 원권(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 라떼T 모바일쿠폰(1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이게임즈 관계자는 "'귀판오분전'은 공포와 유머라는 상반된 요소를 방치형 디펜스 구조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게임으로, 짧은 플레이 타임 안에서도 긴장감과 몰입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라며, "정식 출시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귀판오분전'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재미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판오분전'은 방치형 RPG '개판오분전'을 개발·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전작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게임 구조와 콘텐츠 완성도를 강화한 것.

기존 '개판오분전' 이용자를 위한 연계 혜택도 마련했다. 전작 이용자가 인증을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조이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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