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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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현수·칸투, 추격의 백투백 홈런 폭발

기사입력 2014.06.08 18:53 / 기사수정 2014.06.08 19:1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김현수와 호르헤 칸투가 추격의 백투백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4-8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서 상대 바뀐투수 강윤구의 3구 144km 직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9호. 

이에 질세라 앞선 득점 찬스에서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던 칸투의 방망이도 춤췄다. 칸투 역시 강윤구를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점수차를 5-8로 좁혔다. 더불어 강윤구도 끌어내렸다. 연속 타자 홈런 기록은 시즌 20호이며 김현수와 칸투가 연속 타자 홈런을 쏘아올린 건 올시즌 네번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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