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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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초반 열기 후끈...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흥행 청신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8 18:08 / 기사수정 2024.05.08 18:10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2024년을 '턴 어라운드' 기점으로 삼은 넷마블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 8일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보면 넷마블의 바람은 충분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재산권) 최초 게임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직후 78개 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하면서 흥행 기대감을 매우 높였다.

8일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전세계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등록자 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성공을 위해 넷마블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단순히 인기 IP에 기대는 것이 아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만의 특별한 재미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지스타 2022'에서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2년 간 다양한 발전을 이뤄냈다. 김준성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본부장은 지난 3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모바일-PC 어떤 플랫폼에서 플레이해도 동일한 액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편의 기능을 보완했다. 아울러 원작 IP의 성장에 따라 원작 팬들도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해외, 국내 유저를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BM(비즈니스 모델)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문준기 넷마블 사업 본부장은 "확률형도 존재하지만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는 대화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천장'이라는 보장 장치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려고 한다. 이에 글로벌 유저들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BM에 대해 설명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론칭 초반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넷마블에 따르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정식 출시 이후 78개 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미국, 일본, 대만, 프랑스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인기 1위를 달성했다.

한편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정식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스킬 룬’과 ‘스킬 룬 지원 상자’ 등을 제공하는 ‘그랜드 론칭 환영! 7일간의 선물 이벤트’가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게이트 탐험, 헌터 성장, 아티팩트 성장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포인트를 누적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 이벤트’가 29일까지 열린다. 이 밖에도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그랜드 론칭 기념! 특별 주사위 이벤트’, ‘차해인 픽업 기념! 최고의 무희를 가려라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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