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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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육중완 母 "고생하는 아들, 추운 옥탑방 마음 아파"

기사입력 2014.05.03 12:07 / 기사수정 2014.05.03 12:07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의 어머니가 아들을 걱정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의 어머니가 아들을 걱정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장미여관 육중완의 어머니가 아들 걱정에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고향 부산을 찾아 부모님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의 아버지는 '나 혼자 산다'를 시청했냐는 물음에 "엄마가 (방송 보고) 잠을 못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육중완의 어머니는 "아들이 고생하면서 저런데 산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살림살이 챙겨주러 갈라고 해도 절대로 못 오게 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거긴 서울이라 여기보다 더 추울 거 아니냐. 바람이라도 불면 고생할 거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라고 걱정했다.

또한 육중완이 용돈을 내밀자 어머니는 "돈 필요 없다. 장가 갈 준비하라. 팬 관리도 잘하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육중완은 "남자는 자신감으로 간다. 팬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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