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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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호, '언더커버' 합류…정만식 조력자로 활약 예고

기사입력 2021.03.10 14:00 / 기사수정 2021.03.10 14:0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안세호가 드라마 '언더커버'에 합류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과 정의를 위해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에 맞서 사랑과 정의를 지키려는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과 감춰져 있던 진실 속에서 인간의 다면성과 옳고 그름에 관한 이야기를 치밀하게 쫓는다.

극 중 안세호는 국정원 기획조정실 특수팀 팀원 '김광철'로 분한다. 전산장비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빠른 판단력과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인물. 목표로 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겁 없이 뛰어드는 팀장 도영걸(정만식 분)을 언제나 적극 서포트하며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2006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안세호는 이후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출연작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는 눈치는 조금 부족하지만 남다른 의리를 자랑하는 비서관 '이정민'으로 분해 리얼한 생활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가 하면, 재치 가득한 모습들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연신 자극하기도 했다.

이렇듯 안세호는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내공 깊은 열연으로 매 작품 맡은바 이상을 보여줘 온바.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그가 '언더커버'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들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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