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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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신인선 "'미스터트롯' 이후 달라진 삶, 행복한만큼 부담감도 크다" [종합]

기사입력 2020.06.15 23:2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마이웨이' 신인선이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트로트 가수 신인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인선은 커피로 식사를  대체할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었다. 신인선은 "예전에는 10만원, 15만원을 벌기 위해 경주까지 직접 운전해서 갔다. 30분 무대하고 앙코르로 4~5곡을 불렀다"며 "요즘에는 생활이 달라졌다. 행복하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크다"고 완전히 달라진 일상을 소개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이후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또다른 트롯 인기남 나태주와 여수에서 행사를 진행한 신인선은 바지가 터지는 사고에도 능숙하게 대처했다. 나태주는 신인선에 대해 "정열적인 친구"라며 "리더십의 자질이 강했다. 그래서 팀으로 함께 했을 때도 분위기나 흐름은 인선이를 믿고 갇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신인선은 4선 국회의원인 신기남의 막내 아들로도 유명하다. 신인선은 "예전에 7080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저를 알아보시고 '왜 신기남 아들이 여기서 이러고 있냐'고 하더라. 왜 여기가지와서 이런 욕을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심기 일전해서 더욱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아버지 신인선은 "예전에는 인선이가 신기남 아들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신인선 아빠로 불린다. 동네에서 신인선 이야기만 물어봐서 섭섭하다"고 말했지만 내심 기분 좋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 조선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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