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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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논란의 순위발표 보류, 최고 시청률 35% 돌파 [TV:스코어]

기사입력 2020.03.13 07:11 / 기사수정 2020.03.13 07: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종 순위 발표를 생방송 도중  미룬 '미스터트롯'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34.016%, 35.7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의 29.138%, 33.836%를 넘어선 기록이자 '미스터트롯'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미스터트롯'은 심야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3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에 따르면 이날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는 773만 표에 달했다. 문자 투표 마감 후 약 30여 분이 지난 후 MC 김성주는 "새벽까지 집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투명한 집계를 위해 모든 투표의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최종 결과 발표를 보류하기로 했다. 최종 결과는 일주일 뒤인 19일 목요일 오후 10시 '미스터트롯의 맛' 토크 콘서트에서 공개된다"고 긴급 공지했다. 

결승전 생방송에서 순위 집계가 어려워 발표를 뒤로 미루는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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