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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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여보"…'아내의맛' 노지훈♥이은혜, 달달한 세 가족 일상 [엑's PICK]

기사입력 2020.03.11 07:37 / 기사수정 2020.03.11 07:3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노지훈이 붕어빵 아들과 연상의 모델 아내 이은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미스터트롯'으로 얼굴을 알린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출연했다.

앞서 노지훈은 지난 2018년 4월 3살 연상의 레이싱 모델 이은혜와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아들 이안 군을 품에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자기애를 가진 노지훈과 아빠의 외모를 쏙 빼닮은 3살이 된 아들 이안군, 현역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는 미모의 아내 이은혜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노지훈은 아침에 일어나 붓기를 빼기 위해 운동을 하고, 월정액 구독을 하고 있던 TV조선의 '미스터트롯'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노지훈은 "개인적으로 노지훈 팬이다. 화면에 나오는 제 모습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아내 이은혜는 "그만 좀 봐라. 한 번만 더 보면 5조 5억번이다"고 고개를 저었다. 

노지훈의 자기애는 계속됐다. 샤워를 할 때는 자신의 노래를 불렀고, 요리를 할 때는 늘 핸드폰으로 노래가 흘러나오도록 했다. 이은혜는 "여보의 그런 면이 사랑스럽다. 세상에서 자기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것 같다. 전 국민 중에 가장 큰 여보의 팬은 여보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당일은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가 방송되는 날. 노지훈의 두 누나는 집으로 와 함께 방송을 보기로 했고, 이은혜는 "나한테 물어봤어야지 그냥 알았다고 하면 어떡하냐"며 난처해했다. 그러면서도 음식을 만들며 "언니들이 오는 게 싫은 건 아닌데 준비된 게 없는데 오시면 내가 민망하니 다음부터 약속을 하고 오면 좋겠다"고 좋게 타일렀다. 

노지훈의 두 누나들은 '미스터트롯'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뽐내는 동생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은혜는 좋겠다. 신랑 잘 만나서", '은혜는 좋겠다. 잘생긴 남자랑 살아서"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노지훈은 누나들의 계속되는 칭찬에 "내가 아내를 잘 만나서 그렇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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