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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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아들 하재익, 父 마약 부담됐나 'SNS 돌연 삭제' 

기사입력 2019.04.09 10:41 / 기사수정 2019.04.09 11: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의 아들 하재익이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로버트 할리의 첫째 아들 하재익은 개인 SNS 계정은 9일 오전 기준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하재익은 지난달 9일 종영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 아버지 로버트 할리와 함께 출연했다. 최근까지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왔던 만큼 부친의 마약 혐의 체포에 부담을 느끼고 계정을 지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 8일 오후 4시 10분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체포됐다.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 조사 후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하재익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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