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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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액션을 제니퍼 가너가"…'아이 엠 마더', 액션 탄생기 공개

기사입력 2019.04.02 15:58 / 기사수정 2019.04.02 15:5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영화 '아이 엠 마더'(감독 피에르 모렐)가 한도초과액션 탄생기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 엠 마더'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속 짜릿한 액션의 탄생 배경을 보여주는 액션 탄생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아이 엠 마더'는 사랑하는 딸과 남편이 눈앞에서 살해당한 후 이들의 죽음과 관련된 마약 조직과 이들 편에 선 경찰‧사법부를 심판하고자 5년을 준비한 라일리(제니퍼 가너)의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

이와 관련 공개된 영상 속 라일리 역을 맡은 제니퍼 가너는 "'아이 엠 마더' 각본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들떴어요. 독창적인 이야기였고 강한 여자가 중심에 있었거든요"라며 설렘을 전했다. 그는 "난 엄마고 이 일을 해결할 거고 해야 할 일을 할 거란 라일리의 말에 영감을 얻었어요"라며 엄마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 방향성을 얻을 수 있었던 대사를 밝히기도 했다.

제니퍼 가너는 "이 영화를 위해 꽤 오래 훈련했어요. 종합격투기, 총술, 검술을 훈련했는데 딸을 위해 싸우는 라일리의 신체적인 면을 이해할 수 있는 연결점이었죠"라고말할 정도로 액션에 대한 오랜 준비 기간이 있었음을 밝혔다. 실제로 영상 속에서는 제니퍼 가너가 샌드백을 강타하는 복싱 장면부터 권총을 들고 사격하는 모습, 자유자재로 칼을 쥐고 연습하는 모습 등 대역 없이 소화하고자 노력한 훈련 장면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피에르 모렐 감독은 제니퍼 가너에 완벽한 액션에 대해 "그는 몸을 잘 써요. 훈련도 시작하기 전 촬영 첫날부터 뛰어들 준비가 됐죠. 모든 걸 배우가 직접 하는 게 핵심이에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격렬한 맨몸 액션부터 시선을 뗄 수 없는 총격 액션까지, 엄마 라일리가 사건에 관계된 모든 이들을 한 명씩 서서히 처단해 가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것이다.

'아이 엠 마더'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주)팬 엔터테인먼트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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