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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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 '백 투 더 퓨쳐' 30주년 동참…신문까지 발행 "비슷해 보여?"

기사입력 2015.10.22 08:1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미국 주요 일간지 USA투데이가 '백 투 더 퓨쳐' 30주년에 동참했다.
 
USA투데이는 21일(이하 현지시각) 자사 트위터를 통해서 '백 투 더 퓨쳐' 30주는 기념판을 공개했다.
 
1989년작 '백 투 더 퓨쳐2'는 주인공 마티의 아들인 마티 맥플라이 주니어가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에 잡혀간다. 이를 미래에서 온 브라운 박사가 신문을 보여주면서 마티에게 알려주는데 그 때 등장하는 신문이 USA투데이다.
 
이에 USA투데이는 '백 투 더 퓨쳐' 30주년인 21일을 맞아 특별판을 발행한 것. 이 신문 1면에는 영화 속 장면과 비슷하게 "마티 맥플라이 주니어가 강도 혐의로 검거 됐다"고 편집돼 있다.
 
이를 공개한 USA투데이는 "이봐 '백 투더 퓨쳐' 팬들, 보기에 비슷해 보여? 내일 이 신문을 가질 수 있을 거야"라며 실제 발간되는 지면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뉴욕에서는 '백 투 더 퓨쳐' 30주년 행사가 열려 수 많은 팬들이 운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나이키사는 주인공 마이클 J 폭스에게 개발이 완료, 내년 출시 예정인 자동으로 끈을 묶는 신발인 '파워 레이스'를 미리 선물하기도 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USA투데이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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