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민우혁, '518민주화운동' 기념공연 후..."잊지 않고 기억할 것" 소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식에서 기념공연 소감을 전했다.

민우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공연에서 '부치지 않은 편지'를 열창하는 자신의 모습이다.

민우혁은 사진과 함께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된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한편 민우혁은 뮤지컬배우 남경읍과 함께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공연을 진행했다. 이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창현 군(당시 8세)과 38년간 아들을 찾아다닌 아버지의 사연을 영화 '택시운전사' '화려한 휴가'와 공연이 결합된 씨네라마 형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두 사람은 듀엣곡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부르며 기념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민우혁 인스타그램,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