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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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상영중' 성동일, 고창석 허당 매력에 "믿음이 안가" 폭소

기사입력 2018.01.30 23:3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절찬상영중' 멤버들이 허당 매력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배우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이 단양군 애곡리에서 영화관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네 번째 상영을 앞두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석과 이준혁이 컵라면을 준비했고 이성경이 물을 끓여왔다. 이후 이준혁은 컵라면의 뚜껑을 열자 깜짝 놀라며 "스프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스프를 두 개 넣은 범인을 찾아 나섰다.

고창석은 "나는 범인이 아니다. 두 개 안 넣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고창석은 자신의 컵라면을 먹자마자 "이게 두 개 들어간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고창석의 모습에 "3일 있다 보니까 믿음이 안 간다"라며 "끝나고 안 싸우고 가려나 모르겠다"고 말했고, 이준혁도 "올라갈 때 각자 올라갈 거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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