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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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1군 복귀한 김성욱, 좋은 수비 기대"

기사입력 2017.08.22 17:2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잠실이 넓으니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NC 다이노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외야수 김성욱을 등록시켰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12일 김성욱을 말소시키며 "타석에서 아쉬운 모습이 보여서 2군행을 결정했다. 힘없이 물러나지 않고, 강해졌으면 한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열흘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김성욱에게 김 감독이 기대하는 점은 무엇일까.


"아주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웃은 김 감독은 "최근 (이)종욱이의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라며 김성욱을 콜업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오늘 김성욱이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외야수는 안타 2개 보다 결정적인 수비가 중요하다고 한다. 잠실이 넓고, 김성욱이 어깨가 좋으니 수비 측면에서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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