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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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생일 맞은 윌리엄, 케이크 난장파티 '천진난만'

기사입력 2017.07.23 17:37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케이크 난장파티를 벌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케이크를 보여줬다. 샘 해밍턴의 아내가 윌리엄의 첫 생일을 맞아 직접 만든 케이크였다.

샘 해밍턴은 서양에서 아기들이 생일이 되면 케이크를 망가뜨리는 풍습을 해 보고자 윌리엄에게 케이크를 맡겼다.

윌리엄은 일단 케이크의 달달한 맛에 푹 빠져 폭풍흡입을 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소파에 앉혀줬다.

흥이 폭발한 윌리엄은 손에 케이크를 잔뜩 묻힌 채 소파에 뒹굴며 소파테러를 하고 말았다. 윌리엄은 아빠 속도 모르고 마냥 해맑았다. 이를 본 샘 해밍턴은 자유롭게 놔둔다고 하더니 윌리엄 곁을 떠나지 않았다.

윌리엄은 소파부터 시작해 테이블, 매트까지 온 집안에 케이크를 묻히고 돌아다녔다. 샘 해밍턴은 다른 날도 아니고 첫 생일인 만큼 혼내지 않고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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