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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 짝사랑 접기로 결심 '눈물'

기사입력 2017.05.31 22:1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수상한 파트너' 최태준이 지창욱에게 거절당한 남지현을 위로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13회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을 포기하려는 은봉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지욱이 고백을 거절한 다음날 아침. 은봉희는 노지욱이 자신을 신경 쓰자 "계속 잘해주면 내가 힘들다. 착각한다. 저, 변호사님 좋아하기 전후로 리셋하려 한다. 그러니까 그러지 마세요"라고 밝혔다.

이후 은봉희는 회의 후 문 앞에 혼자 앉아있었다. 이를 본 지은혁(최태준)이 뭐 하냐고 묻자 은봉희는 "말리고 있다"라고 답했다. 지은혁은 "나 계속 말 걸까요 걸지 말까요"라고 물었고, 은봉희는 "조심히 걸어주세요"라며 "저 진짜 노 변호사님 앞에서만 안 울면 되는데, 그 정돈 할 수 있겠죠?"라고 밝혔다.

이에 지은혁은 "아니면 미리 실컷 울래요?"라며 옆에 있어주었다. 은봉희는 "저 진짜 끝난 것 같다"라며 고개를 파묻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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