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박세영, 도상우 신분증 훔쳐 혼인신고 시도 '발각'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내딸 금사월' 박세영이 도상우 몰래 혼인신고를 하려다 발각됐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 분)이 주세훈(도상우)의 신분증을 훔쳐 혼인신고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혜상은 "이러다간 모든 걸 잃게 될지도 몰라"라며 주세훈과 포옹을 하다 몰래 주세훈의 지갑을 훔친다. 지갑에서 신분증을 얻은 오혜상은 동사무소에 가서 주세훈 몰래 혼인신고를 하려 한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아 챈 주세훈이 "지난 번에 혼인 신고 미루자고 분명히 말한 것 같은데"라며 의심한다. 이에 오혜상은 "불안해서 그랬다"며 둘러대지만 주세훈은 "모든 일이 마무리 된 후에 하자"며 만류한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MBC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