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6 16: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보아가 배우 이연희를 응원하기 위해 140인분의 간식차를 선물했다.
보아는 26일 용인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촬영장에 츄러스와 각종 음료를 제공하는 140인분의 간식차를 제공했다.
50부작 대하 사극을 7개월 간 열심히 촬영한 이연희는 물론 함께한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다.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보아는 간식차에 부착된 플랜카드에 '정명공주님♡ 커피 드시고 힘내 BoA요~'라는 메세지를 담아 이연희를 응원하는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같은 소속사 SM의 선후배로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을 과시했다.
'화정'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연희는 극중 조선왕조 제 14대 국왕인 선조와 인목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적통왕손이자 유일한 공주인 정명공주를 연기했다.
28일,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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