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김한준 기자] 지난 21일 걸그룹 '달샤벳'이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걸그룹 최초로 멤버 모두가 마운드에 올라 6인조 시구를 선보였다.
멤버중 누구 한 명만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멤버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구.
6인조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실내야구장에서 밤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임했던 달샤벳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운동전에 스트레칭은 기본이죠' 헛둘 헛둘~
달샤벳 우희 '하이킷 시구 어때요?'
달샤벳 세리 '눈빛으로 기선제압~'
달샤벳 아영 '제 와인드업 어때요?'
시구를 코치하는 전 넥센 히어로즈 선수였던 윤정호 대표 '지율씨 제 손바닥에 하이파이브 하는 느낌으로~'
매혹적인 눈빛으로 사인을 주고받는 달샤벳 수빈
진짜 시구자로 낙점된 달샤벳 가은 '강하게 꽂아주겠어~'
연습은 시작되고 차근차근 공을그립부터 투구폼까지 배우는 달샤벳
'시구 장난 아니네요~'
폼은 제각각,,,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앞이 깜깜했던 달샤벳
1시간이 넘도록 계속 공만 던졌던 멤버들 '10분간 휴식~'
휴식중인 달샤벳 아영
'던져봐요 앞으로~' 했더니,
진짜 던질줄이야~
10분여의 휴식 시간이 끝나고 또 1시간 넘게 연습을 마친 달샤벳.
달샤벳 시구 기대해주세요 화이팅~
'6인조 시구 화이팅'
21일 목동야구장에 들어서는 달샤벳 '토요일에도 어깨가 아프도록 연습했어요~'
6인조 와인드업 들어갑니다~
최초 6인조 와인드업 시구의 마무리 주인공은 바로 가은.
'달샤벳 많이 사랑해주세요~'
시구를 함에 있어 멤버 모두가 주인공이 되었던 달샤벳~ 완벽한 투구까지는 아니였지만 멋진 시구를 위해 연습하고 그라운드에 오른 모습은 시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었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