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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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승' 윤성환 "수비 도움에 더 힘이 났다"

기사입력 2015.06.21 20:46

조은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34)이 호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7승도 거머쥐었다.

삼성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전적 39승28패를 만들었다. 반면 SK는 32승32패1무로 2연패에 빠졌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윤성환은 7이닝동안 108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보였고, 시즌 7번째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윤성환은 "경기 초반부터 힘이 있었는데, 수비가 잘 도와줘서 더 힘이나면서 이긴 거 같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보며 "선발투수로서 항상 많은 이닝을 던지려는 마음으로 등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윤성환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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