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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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진짜 사나이' 시청 소감 "SSU 진짜 고생했다"

기사입력 2015.05.31 21:45

정희서 기자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진짜 사나이2' 시청 소감을 밝혔다.

김영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규한 (닉네임 나의 이규좌 혹시 정겨우? 오늘 우리 겨운이 코피 나오는데도 눈물이 나오지. 규한이랑 헤어지는데도 눈물이"라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국 3명이서 그룹콜을 했지. 운동 간 규한아. 오늘 쉬는 겨운아. 나의 좌우 친구들 고생했고. 다음주 보자. SSU 진짜 고생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해군 해난 구조대(SSU)에서 훈련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규한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자진 퇴교했다. 김영철은 마지막까지 이규한을 배웅했고,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김영철은 "너무 미안하다. 못 도와줘서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오열했고, 이규한 역시 "다치지 마라"라며 눈물 흘렸다. 
  
또 이규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 영철이 형을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고, 김영철은 "이규한은 특별한 동생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이규한 김영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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