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외로움 잘 몰라…누가 옆에 있으면 불편"

▲ 김완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완선이 외로움에 대해 말했다.

김완선은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삶과 고민들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이날 김완선은 "나는 외롭다는 감정을 잘 모른다. 그게 뭔지를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선은 "이모네 집에 와서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가수활동을 할 때도, 그냥 일 끝나면 방에 있었던 것 같다"며 "혼자 음악도 듣고, 책도 보고, 일기도 쓰고 했다. 이런 생활이 편한 사람으로 진화가 된 것 같다. 오히려 누가 옆에 있으면 더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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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