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개인파산 신청을 낸 가운데 현진영이 최근 근황을 전했던 트위터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현진영 트위터
▲현진영 파산 신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현진영이 개인파산 신청을 낸 가운데 현진영이 최근 근황을 전했던 트위터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진영의 소속사 측은 11일 "지난달 2일 현진영이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현진영은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는 등의 이유로 개인파산 신청을 냈다. 총 채무액은 4억원 정도이며, 법원은 심리를 거쳐 현진영의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파산 신청 이후에도 현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왔다.
현진영은 지난달 24일 아내 오서운과 함께 프리마켓을 열며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공지했다.
프리마켓 후 현진영은 트위터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성원에 힘입어 잘 마쳤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진영 파산 신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진영 파산 신청, 어쩌다가" "현진영 파산 신청, 안타깝네" "현진영 파산 신청, 잘 됐으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