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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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천이슬에 "예쁜 척 하지마"…네티즌 "김지민도 예쁘다"

기사입력 2014.02.16 18:28 / 기사수정 2014.02.16 18:28

대중문화부 기자


▲ 예쁜 척 하지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지민이 천이슬에게 "예쁜 척 하지마"라고 돌직구를 날린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여자 드림팀과 다국적 연합팀 간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이슬은 수영장에서 밤샘 촬영 내내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지친 기색 없는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옷이 물에 젖기도 하고, 메이크업이 일부 지워지기도 했지만 천이슬은 변함 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MC 이창명은 "개인 세탁사라도 모셔 왔냐. 새벽 4신데 오프닝 때랑 미모가 똑같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이창명은 천이슬에게 "그런 의미에서 귀여운 포즈 한번 지어달라"라고 요청했다.

천이슬은 흔쾌히 수락하며 볼에 바람을 넣고,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등 애교 가득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김지민은 천이슬에게 조용히 다가가 "예쁜 척 하지마"라며 귓속말로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천이슬을 향한 김지민의 기습 돌직구에 네티즌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김지민 너무 웃기다", "천이슬이 예쁘긴 하지만 예쁜 척을 좀 했다", "김지민씨도 예쁘다"라며 김지민의 쿨한 모습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지민, 안소미, 가수 레이디제인, 김소정, NS 윤지, 예나(원피스), 지수(타히티), 배우 천이슬 등이 드림팀으로 출연했다. 또 다국적 연합팀은 아비가일, 따루, 브로닌, 리에, 차오루(피에스타), 민트(타이니지), 푸니타, 굴사남 등으로 구성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출발 드림팀2' 천이슬, 김지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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