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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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17년 장수 비결, 멤버들 제 자리 지킨 덕"

기사입력 2014.01.21 13:53 / 기사수정 2014.01.21 15:0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코요태 멤버들이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활동한 비결에 대해 밝혔다.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21일 오후 1시 서울 서교동 '잭 비 님블'에서 데뷔 17주년 미니앨범 '1999' 발매 프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왕성한 활동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종민은 "코요태는 보컬이 중요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장수 비결 역시 신지씨에게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지 씨 때문에 여기까지 온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신지는 "예전에는 내 목소리 때문에 코요태를 좋아해 주셨다면, 요즘에는 각각의 멤버들 덕분인 것 같다. 각자 개인적으로 슬럼프가 올 때 다른 멤버들이 자리를 지켜주고 코요태를 알린 것이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다. 가장 최근에는 김종민씨가 예능에서 고생하면서 코요태를 알렸고, 빽가씨도 사진 작업 하면서 코요태 빽가라는 걸 알리지 않았나"라며 공을 멤버들에게 돌렸다.

한편 데뷔 17주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새 미니앨범 '1999'는 오는 22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코요태 프레이데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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