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신발이 '헐심더'…무슨 뜻?

▲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열된 신발들 앞에 '헐심더'라고 적힌 종이가 놓여 있다. 이 종이에 적힌 '헐심더'는 '싸다', '저렴하다'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로 경상도 지역에서는 흔히 쓰이는 말이다.

타 지역 사람들에겐 낯선 이 단어에 많은 이들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공개된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1탄'에서는 "별로다", "좋지 않다"는 뜻으로 쓰이는 경상도 사투리 '파이다'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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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