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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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쿨에 김성수 있어서 행복했다"

기사입력 2012.11.22 10:54 / 기사수정 2012.11.22 11:2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재훈이 김성수에 대해 변함없는 믿음을 보였다.

혼성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는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을 통해 전 부인 사망 사건 뒤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따.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수가 쿨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한 녹음실에서 이재훈을 만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재훈은 "지난달에도 (김성수와 함께) 공연을 했다. 예전처럼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같이 하고 있다. 20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두 달에 한 번씩 무대에서 만나더라도 너무 자연스럽다"며 김성수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두 사람은 쿨의 6집 타이틀 곡 '점포맘보'를 들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재훈은 "쿨 활동 당시 제일 행복할 때는 녹음할 때였다. 오히려 앨범 활동할 때가 힘들었다. 성수 형이 녹음할 때마다 커다란 웃음보따리를 갖고 왔다.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녹음실에 '점포맘보'가 울려 퍼지는 도중 이재훈과 김성수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점포맘보'의 안무를 재현하며 다시 한 번 웃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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