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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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배재고 논란에…"일베 완전히 제거하자" 또 소신 발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7.03 13:55 / 기사수정 2026.07.03 13:55

윤현지 기자
한정수
한정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한정수가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베(일간 베스트)'를 없애야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지난 2일 한정수는 개인 SNS에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잘못된 역사 의식과 멸시와 조롱의 놀이 문화를 퍼트리는 일베를 이 땅에서 완전히 제거하자"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배재고 사건의 진범. 곧 또 '일베' 용역들 쳐들어오겠군"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자신의 의견에 반발하는 온라인 이용자들이 몰려올 것을 예상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누리꾼들은 "동감한다", "아이들이 제대로 된 역사를 배웠으면 한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정수는 배재고등학교의 일부 학생들이 광주제일고등학교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된 배재고 사건에 대해 의견을 드러낸 바 있다. 해당 구호는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일베식 표현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이 됐다.

그는 "이번 배재고 사건은 단순히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10, 20대 일상에 퍼져 있는 역사 조롱과 혐오의 문제가 이 나라를 심하게 망가뜨리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정수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논란이 퍼졌을 때에도 스타벅스 카드를 가위로 자른 사진을 업로드하며 "이제 가지맙시다"라는 글을 적어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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