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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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성추행 누명 씻었다…검찰 공소장 공개 "위법 사실 없다"

기사입력 2026.07.02 11:22 / 기사수정 2026.07.02 11:22

이유림 기자
블루스테이지 한지상
블루스테이지 한지상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한지상이 과거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누명을 벗으며, 억울한 의혹이 법적으로 해소됐음을 알렸다.

2일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최근 검찰이 공개한 공소장을 통해 한지상이 과거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범죄도 저지른 사실이 없음이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소장에는 피해자인 한지상이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고, 범죄로 처벌받은 사실도 없었다는 내용이 명확하게 적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지상은 지난 2020년 A씨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생활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최근 성균관대학교 강사 임용 번복 과정에서도 해당 의혹이 다시 거론되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재확산됐고, 이로 인해 또 한 번 명예훼손 피해를 입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피고인 B씨는 2020년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지상을 비방하는 허위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렸다. 또한 해외 주요 언론사의 제보 이메일 계정으로 허위 사실이 담긴 메일을 발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피고인이 한지상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연히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으며, 이로 인해 배우의 공연 출연 업무 등을 방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소속사는 "이미 일부 허위 게시물과 관련해 수차례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벌금형이 확정된 바 있다"며 "이번 공소장은 수년간 이어진 추가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행위에 대해 검찰이 다시 한번 엄중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지상은 그동안 결백을 밝히기 위해 법적 대응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한지상'을 통해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A씨가 직접 한지상의 위법 행위가 없었다고 밝힌 녹음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영상을 통해 그동안 제기된 성추행 논란에 대해 "절대 윤리적으로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실이 아닌 주장과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감내해야 하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배우 한지상의 명예가 회복되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온라인상의 마녀사냥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악의적인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 = 블루스테이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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